전체 글45 F-5A 제작사울프팩디자인스케일1/72제작완료2017.11 F-5A "프리덤 파이터" 는 T-38 훈련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전투기이다. 고성능이지만 고비용인 미군 전투기를 구입하기 힘든 중소 규모 동맹국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성능은 낮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선택됐다. 한국공군에 도입된 최초의 초음속 제트기로, 1965년 16대를 시작으로 총 105대가 도입됐다. 뒤이어 도입된 F-4 팬텀이나 F-5E 의 유명세에 가려지긴 했으나, 2005년 퇴역할 때까지 오랜기간 한국공군의 주력기로서 활약했다. 미국이 군사원조로 준 것들이다보니 한국공군 소속 기체 중 36대를 회수해 월남에 공여해줬다가 월남 패망 후 살아남은 11대를 다시 되돌려 주는 일도 있었다.(추가로 월.. 2026. 1. 15. RQ-4 제작사Platz스케일1/72제작완료2025.12 RQ-4 "글로벌호크" 는 높은 고도에 장시간 체공하면서 정찰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항공기이다. 무인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거대한 몸체를 갖고 있으며, 특수한 임무에 맞도록 좌우로 날개 길이가 매우 긴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개발국인 미국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도입한 국가로, 2019년 1호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기가 모두 배치됐다. 도입된 기체 형식은 블록30이며, 최후방 공군기지인 사천공항에 배치됐다고 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22년 사천에어쇼에서 일반에 공개된 054 기체를 재현해봤다. 인터넷 상에서는 제대로된 사진을 구하기 힘들다보니 기체 번호조차 알 수 없었는데, 이 때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만 기.. 2025. 12. 13. F-86D 제작사MPC스케일1/72제작완료2017.08 F-86D "세이버독" 은 한국전쟁 때 활약하던 F-86 에 레이더를 장착해 야간/악천후에도 작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전천후 요격기이다. 고정 무장으로는 6문의 기관총 대신 기수 하부에 로켓 24문을 장전할 수 있는 발사기를 장착했는데, 이 발사기는 비행중에는 동체 안을 수납할 수 있었다. 한국공군에는 1959년부터 지상훈련용 3대를 시작으로 1960년에 18대가 도입돼 108요격비행대대에 배치됐고, 1961년에 18대가 도입돼 109요격비행대대에 배치됐다. 1967년에도 6대가 추가 도입되는 등 총 45대가 도입됐지만, 불과 10여년 만인 1972년에 퇴역 처리됐다. 수원의 10전투비행단에 배속되고 도입직후부터 야간 훈련을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2025. 11. 18. M1A1 전차 + M35 트럭 제작사아카데미스케일1/72제작완료2025.10 모형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스펀지도색이 유행하길래 시험삼아 작업을 해봤다. 처음 해보는 거라 실패에 대비해 저렴한 키트로 연습을 하기로 했고, 마침 아카데미과학의 1/72 AFV 가 눈에 들어와 구입했다. 처음 접해보는 스케일의 키트인데, 완구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키트 품질이 좋았고, 다 만들어놓고 나니 그럴듯했다. 평소에 주로 작업하는 1/72 비행기들의 사진을 찍을 때 크기 비교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 사용한 도료는 AK 아크릴이고, 다이소에서 구입한 화장솜과 미니 화장봉으로 두드려가며 도색을 해줬다. 붓도색과 달리 붓자국이 남지 않는데다 도료를 좀 넉넉히 뭍혀 두드려줬더니 표면이 적당히 거칠어져서 쉽고 빠르게 AFV 느낌을 낼 수.. 2025. 10. 20. KT-1 제작사토리팩토리스케일1/72제작완료2025.09 KT-1 "웅비" 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개발한 항공기이다. 그 전에도 기업/학계/군 등 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항공기가 있긴 했지만, 정부 차원에서 독자기술로 개발한 건 KT-1 이 처음이라고 한다. 한국 공군에는 2000년부터 기본훈련기로서 배치되기 시작해 총 85대가 납품됐고, 모두 사천공항에 배치됐다고 한다. 배치 이후로 별다른 개량이나 도색 변경은 없어 보이며, 다만 2018년부터 엔진룸과 조종석 사이의 기체 측면에 비행대대 로고가 추가된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 인도네시아/터키/페루/세네갈 등의 국가에 수출된 실적도 있다. 이번 작품은 아래 사진의 040 기체를 재현해 봤다. 기본훈련기이다보니 무장은 커녕 외부 연료탱크조차 없어.. 2025. 9. 29. RF-4EJ 노즈아트 오나의여신님 3자매 제작사자작 - 3D 프린팅스케일1/32제작완료2025.08 1996년 일본 항공자위대의 햐쿠리 기지 행사에서 공개된 RF-4EJ 정찰 팬텀의 특별 노즈아트를 제작해봤다. 그 당시에 유행하던 '오나의여신님' 이라는 만화의 세 주인공을 그린 건데, 꽤 높은 퀄리티로 화제가 됐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인터넷 활용도 활발하지 않던 시절이다보니 안타깝게도 남아 있는 사진이 많지 않고 대부분 저화질이다. 몇 년 전 지인이 개인 취미로 만든 데칼을 얻었었는데, 그 안에 저 세 노즈아트가 포함돼 있었다. 1/48과 1/72 스케일도 함께 있었지만 원화가 복잡하다보니 1/32 스케일은 돼야 그나마 디테일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1/32 스케일 RF-4EJ 키트 세개를 구하기도 불가능하거니와, .. 2025. 9. 28. #1 기획 및 검토 사무실이 단열이 잘 안 돼 있다보니 겨울에는 보일러나 수도가 얼어터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아진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전에 근무하던 직장의 아파트형 공장에서 겨울에 수도가 터져 베란다로 물이 흐르는 사례를 몇 번 목격 했었다. 현재 사무실 난방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무실을 비운 사이에 온도가 급감하는 경우(특히 새벽)에는 좀 위험할 거 같다. 그래서 작년에는 사람이 있건 없건 항상 실내온도를 높여 놨었는데, 빈 방에 난방을 하자니 좀 낭비하는 거 같아서 해결 방법을 찾아봤다. 보일러 컨트롤 패널을 웹캠으로 모니터링 해서 실내 온도가 너무 낮다 싶으면 원격으로 보일러 스위치를 켜서 난방을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위치를 꺼서 난방을 중지시키는 원격 .. 2024. 11. 12. 1/72 F-16 의 제작사별 기수 형상 비교 1/72 아카데미 KF-16 이 좋은 키트이긴 한데, 기수 형상 때문에 비추 받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실기 사진에서도 촬영 각도나 조명, 카메라 렌즈 등의 특성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는 거라서, 1/72 스케일에서 이 정도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도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다만 각 키트별로 얼마나 다른지 궁금하기는 해서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키트들에서 각 메이커 별로 하나씩 꺼내 비교를 해 봤다. 2024. 11. 12. Phantoms 제작사아카데미, 불명스케일1/72, 1/24제작완료2021.10 별명 시리즈의 마지막은 팬텀이다. 처음 시리즈를 기획했을 때는 팬텀이 가장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제작하려고 하니 이 팬텀의 정확한 의미가 문제가 됐다. 당초 내가 생각했던 팬텀의 이미지는 그림리퍼스(Grim Reapers) 에 가까웠고, 이건 그 자체로 이미 유명해서 이번 작품에 사용하기엔 좀 곤란했다. 긴 고민 끝에 해골기사처럼 생긴 레이쓰(Wraith) 로 결정하고 옥션에서 피규어를 구입해 제작에 들어갔다. F-4J 키트는 아카데미의 MCP 키트로 수직미익에 해골마크가 있는 졸리로저스 버전을 선택했다. 사실 2021년 이 비넷을 제작했을 당시에는 졸리로저스 버전이 아니라 쇼타임100 버전 이었고, 그 전에 제작했었던 키트를 .. 2024. 11. 8. 이전 1 2 3 4 5 다음